삶의 치유와 사랑의 회복을 전하는 '미지수' 이별의 슬픔을 딛고 일어서는 모두를 위한 위로의 메시지
삶의 치유와 사랑의 회복을 전하는 '미지수' 이별의 슬픔을 딛고 일어서는 모두를 위한 위로의 메시지
  • 김지현기자
  • 승인 2024.04.2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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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셜리더스) 

상실을 둘러싼 미지의 감정을 장르적 터치로 그려낸 언노운 멜로 <미지수>가 지난 23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감독/각본: 이돈구 | 출연: 권잎새, 반시온, 박종환, 양조아, 그리고 윤유선 | 제작: DK FILM | 배급: ㈜인디스토리 | 러닝타임: 69분 | 관람등급: 12세이상관람가 | 극장개봉: 2024년 5월 8일]
 
이돈구 감독 “우리 옆의 소중한 존재들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길”
권잎새 배우 “사랑하는 이들을 떠올리며 애틋한 감정이 피어나는 영화”
반시온 배우 “두 번 세 번 보면 볼수록 더욱 와닿는 뜻깊은 울림”
양조아 배우 “각자가 벌이는 마음속 전쟁과 싸움에 위로를 전하는 작품”
박종환 배우 “이별과 상실, 그리움의 은유가 가득한 영화”
5월 8일 개봉 <미지수>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성황리 개최
 

상실의 슬픔과 이별의 아픔, 그리움을 견디는 모두에게 전하는 위로의 유니버스 <미지수>가 지난 4월 23일(화)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5월 8일 개봉하는 <미지수>는 삶과 사랑의 궤도에서 이탈해 우주를 홀로 떠도는 다섯 인물들을 통해 삶의 치유와 사랑의 회복을 그린 언노운 감성 멜로로, 장르 마스터 이돈구 감독의 다섯 번째 장편영화다.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후 상실을 둘러싼 인물 저마다의 균열과 내면의 상처, 미지의 감정을 장르적 터치로 새롭게 그려낸 시도가 평단과 관객들의 반향을 일으킨 작품이다. 더해 무궁무진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배우 권잎새와 반시온, 그리고 믿고 보는 베테랑 배우 박종환, 양조아, 윤유선의 섬세하고 치밀한 감정 연기의 격돌을 통해 원석의 발견과 베테랑의 재발견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미지수> 언론/배급 시사회 현장 ©㈜인디스토리
 

먼저 이돈구 감독은 “굉장히 오래 유대했던 어떤 친구와 이별을 하는 그런 순간이 있었는데 그 상실감을 갖고 살고 있다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거나 이렇게 이별을 했을 때에 느끼는 어떤 상실감 같은 것들을 표현해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작품의 출발점을 밝혔다. 이어서 시나리오의 첫인상에 대해 권잎새 배우는 “시나리오를 봤을 때는 조그마한 유머나 이런 것들이 너무 재미있어서 막 웃으면서 보다가 영화를 처음 봤을 때는 좔좔 눈물이 났다”며 영화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반시온 배우 역시 “처음에 시나리오를 접했을 때는 재밌는 소재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중에는 영화를 보고 나서는 울었을 정도로 뜻깊은 시나리오라고 생각했다.” 며 인상적인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종환 배우는 “이별과 상실감, 그리움을 은유적이고 영화적으로 묘사한 것들이 많아서 다양한 상상을 해볼 수 있었다”는 감상을 전했다. 양조아 배우는 “상실로 인한 괴리감의 감각이 담겨서 시나리오를 읽고 탄성이 나왔다”며 꼭 참여하고 싶었던 영화라고 밝혔다.

 
     
 
<미지수> 언론/배급 시사회 현장 ©㈜인디스토리
 

이돈구 감독에게 이전 작품들과 달리 <미지수>만의 특별한 의미가 있는지 묻자 “살아가며 만나는 사람들, 겪었던 일들을 솔직하게 담아내고 위로의 이야기에 공감하기 쉽게 장르적 색체를 희석시키려고 노력했다”고 밝히며 “연출 시에도 이번 영화에서는 콘티 없이 배우들의 호흡을 담는 데 열중한 영화”라고 전했다. 이어 극 중 배역에 어떻게 접근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배우 권잎새는 “‘지수’와 ‘우주’가 어떤 시간을 나누고 어떤 사랑을 했을지 고민하면서 일기도 써보고 대화도 많이 나눴다”고 전했고 이어 배우 반시온은 “평소 맡게 되는 캐릭터와 상반된 이미지여서 ‘지수’ 가 좋아한 ‘우주’ 캐릭터 구축에 노력을 기울였다”며 연기 준비 방식을 떠올렸다. 배우 양조아는 “도의적인 죄책감에서 한발 물러서서 일상을 꾸려나가려는 인물의 몸 에너지와 말투와 감각을 찾으려 했다”며 깊이 있는 캐릭터 접근 방식을 소개했다. 배우 박종환은 “‘기완’ 캐릭터의 상실감에 대해 확신이 들지 않았었는데 감독님이 어려웠던 지점을 편하게 해주시고 잘 도와주셔서 연기할 수 있었다”며 특별한 촬영 소감을 밝혔다.

 
 
 
 
 
 
 
<미지수> 언론/배급 시사회 현장 ©㈜인디스토리
 

영화 속 가장 인상깊은 장면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이돈구 감독은 “‘지수’와 ‘우주’가 산에서 열심히 돌아다니는 장면을 보고 10년 전 내 모습이 떠올라 울컥했다”며 뜻깊은 장면을 떠올렸다. 이어 박종환 배우는 “‘기완’은 우주에게 지속적인 미안함과 그리움을 갖고 지내는데 ‘우주’와 함께 일했던 장면에서 ‘기완’의 그리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기억을 떠올려고 뒤이어 양조아 배우 역시 “‘우주’와 함께 가게 일을 열심히 했던 장면은 즐겁게 촬영했는데 영화로 볼 때는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배우 반시온은 “산에서 ‘엄마’라고 불러보았던 장면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며 기억을 되짚어보았고 배우 권잎새는 “‘우주’가 ‘지수’를 업고 뛰어가는 장면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어서 기억에 남고 마음에 와닿았다”고 밝혔다.

 

영화에 대한 감상을 묻자 양조아 배우는 “원래 내가 출연한 작품은 잘 못 보는데 <미지수>는 내가 연기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영화를 보며 과거에 겪었던 이별과 상실감이 새롭게 불러일으켜져서 너무 많이 감동받고 정말 많이 위로받았다.”고 전했고 배우 박종환은 “내 연기가 아닌 영화, 영화가 아닌 이 작품을 만든 이돈구 감독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내 삶도 반추해 볼 수 있었다”며 인상적인 소감을 전했다. 반시온 배우는 “처음에는 내 연기 때문에 영화를 솔직히 다 즐기기 어려웠지만 두 번째 볼 때 펑펑 울었다”는 진솔한 감상을 전했고 권잎새 배우 역시 “(양조아)선배님처럼 내가 나온 영화를 보면 자꾸 몰입이 안 되고 나를 그냥 계속 쫓아가게 된다. 그런데 <미지수>를 볼 때는 좀 푹 빠져서 봤던 것 같다. 처음 볼 때도 두 번째 볼 때도 펑펑 울었다며 계속 생각이 나는 영화”라고 감상을 떠올렸다.

 
 
<미지수> 언론/배급 시사회 현장 ©㈜인디스토리
 

마지막으로 관객에게 전하는 메시지에 대해 이돈구 감독은 “정말 소중한 존재들이 항상 옆에 있고 또 그렇지 못해도 좀 살펴볼 수 있는 그 사람이 너무 힘들지 않은지 한 번쯤은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 그러면서도 또 그런 아픔을 겪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이런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다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권잎새 배우는 “영화를 보고 많은 위로가 되고 내 주변 사람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리고 좀 더 애틋해지게 됐던 것 같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영화를 보시고 그런 애틋한 마음을 가져가셨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고 반시온 배우는 “영화에서 간접적으로나마 어머니와 헤어져 봤더니 확실히 이거 찍고 좀 효자가 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다. 어머니, 부모님께 잘하는 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는 인상적인 소감과 함께 인사를 전했다. 배우 양조아는 “끝까지 보시면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퍼즐이 맞춰지고 분명히 안에 건드려지는 게 있을 테니 끝까지 봐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극장에 앉아 있으신 분들 중에 꼭 누르고 사시는 분이 있다면 ‘인선’이 도저히 견디지 못하고 숨이 터져 나왔을 때처럼 극장 안에서 숨이 탁 터지게 되기를 순간이 생기기를 바란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인사를 전했고 배우 박종환은 “비가 그치고 무지개가 뜰 때가 있는 것처럼 이 영화를 보시고 그러면 어떤 마음속에 비가 그치고 저 너머에 무지개가 뜰 수 있다는 그런 꿈을 꿀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친 <미지수>는 오는 5월 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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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지수 (Unknown)
감독/각본  이돈구
출연  권잎새, 반시온, 박종환, 양조아, 그리고 윤유선
제작  DK FILM
배급  ㈜인디스토리
러닝타임  69분
장르  언노운 감성 멜로
등급  12세이상관람가
개봉  2024년 5월 8일
영화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장편 (2023)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초이스 장편 (2023)
SYNOPSIS
헤어진 연인을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지수’
실수로 사람을 죽이고 붕괴 직전인 ‘우주’
우주선 발사 뉴스에 집착하는 ‘기완’
비가 오면 발작하는 남편 때문에 괴로운 ‘인선’
베란다에 장총을 두고 살아가는 ‘신애’
 
“나 혼자 우주를 떠다니고 있어. 나 좀 꺼내줘”
 
삶의 궤도에서 이탈한 다섯 인물들의
미지의 슬픔 그리고 미지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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