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김도훈 기자 = 중부권 (대전, 세종, 충남, 충북, 강원)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열린다.

올 5월 17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서 개최 될 이번 대회는 데이터입력 기기조립 봉제 바리스타 등 기본직종과 종이공예 네일아트 등 특수직종 모두 6개 직종으로 나눠 기량을 겨누게 된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우수한 기능을 가진 발달장애인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수여 및 소정의 상금(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이 지급된다.

특히 기본직종 금상 입사자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도 부여된다. 

접수는 3월 11일(월)부터 4월 5일(금)까지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를 통해 우편 및 내방 접수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접수처 홈페이지(www.cbamr.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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