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IFA에서도 한국 기업 '스포트라이트'
올해 IFA에서도 한국 기업 '스포트라이트'
  • 황아영 기자
  • 승인 2019.09.06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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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연합뉴스)
(사진제공 = 연합뉴스)

(서울=파이낸셜리더스) 황아영 기자 =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19'가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공식 개막한 가운데 한국 기업들이 첫날 '스포트라이트'를 잇따라 받았다.

IFA 사무국이 행사 기간에 매일 발행하는 'IF 매거진'의 개막일 에디션(Day 1 Edition)에 우리 기업의 대표와 제품들이 대거 소개되면서 1천900여개 참가 기업과 현지 언론의 눈길을 끈 것이다.

매거진은 삼성전자[005930]가 이번 행사에서 처음 일반에 공개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와 LG전자[066570]가 첫선을 보인 듀얼 스크린 장착 전략 스마트폰 'V50S 씽큐'(해외 모델명 G8X 씽큐)를 각각 소개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의 유럽법인 임원인 네이선 셰필드와 벤저민 브라운, LG전자 MC사업본부의 윤광선 상품기획팀 책임 등의 사진도 함께 실었다.

이와 함께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박일평 사장과의 단독 인터뷰 내용도 실으며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LG 씽큐홈'과 관련 제품들을 비교적 상세하게 소개했다.

특히 LG전자의 냉장고(모델명 LG F528MS36)는 IFA가 선정해 이날 매거진에 발표한 '제품 기술 혁신상(IFA Product Technical Innovation Award 2017)'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웅진코웨이의 이웅진[016880] 대표이사도 미국 알렉사의 AI 플랫폼인 '알렉사'와 연결된 제품을 매거진을 통해 소개했다.

한편, 올해 첫날 표지 모델로는 IFA 개막 기조연설자인 중국 화웨이의 리처드 위(余承東) 소비자부문 최고경영자(CEO)가 선정됐다.

지난 2017년 행사에는 LG인화원의 조준호 원장(당시 LG전자 MC사업본부장)이, 지난해에는 LG전자 조성진 부회장이 잇따라 표지 모델과 단독 인터뷰 대상이 됐으나 올해는 1면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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