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필요한 보험을 고객에게 추천해 주는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 추천 컨설팅' 기능을 다이렉트 보험에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더라도 휴대전화 인증으로 삼성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 내 다이렉트 보험 사이트에 접속하면 본인이 가입한 보험 내역 전체를 조회할 수 있다.

또 현재 가입한 보험이 실손의료·일반 사망·고액암 진단·저축 등 주요 보장 중 어떤 항목이 과도한지 부족한지를 진단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진단을 통해 고객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 맞춤형 보험을 추천해 고객이 꼭 필요한 보험에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카드는 이번 다이렉트 보험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내보험 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9를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다이렉트 보험은 지난해 3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후 고객에게 실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양언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