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안전관리요원 3명 확진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안전관리요원 3명 확진
  • 이현제 기자
  • 승인 2020.06.17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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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사진) = 연합뉴스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이현제 기자 =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17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 근무하는 안전관리요원 3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5일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오늘(17일) 2명이 확진된것이다.

확진자 3명은 시청역 내진보강 공사 공사 현장의 위험 지역 출입통제 업무를 맡았다.

모든 근무자들은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경기 부천시 송내동에 거주하는 환자(부천 149번)가 3명중 가장 먼저 15일에 확진됐다.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이며 12일부터 기침과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서 검사를 받았다.

이어 16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 사는 81세 남성(안양 52번)이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아 17일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양시는 이 환자의 동거 가족 1명에게 자가격리를 지시하고 이날 중 검사를 받도록 했다.

17일에 확진된 나머지 1명은 경기 성남시 거주자로 알려졌으나, 상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15일 첫 환자가 나온 후 내진설계보강과 석면제거 등의 공사를 중단했으며 현장을 방역 소독했다

이번 감염과 관련된 검사 대상은 H건설 관계자 3명과 안전관리요원 10명 등 총 13명이다.

이 중 음성이 2명 이며, 7명은 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1명은 거동이 불편해 아직 검사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안다고 공사 관계자는 전했다.

시청역에 근무하는 또 다른 근무자 39명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는 않았으나 중구보건소 등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진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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