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이은서 기자 = 지난 9일 월요일 IBK 기업은행이 2020년 하반기 공채 채용공고를 게시했다.

분야별 총 채용인원은 170명이며, 오는 23일 월요일 14시까지 홈페이지로 지원 접수 가능하다. 

채용 모집 분야로는 금융영업(95명), 디지털(25명), 금융전문(15명), 글로벌(15명)과 고졸인재분야의 금융영업(10명), 디지털(10명)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졸인재 채용을 3년 만에 재개했다"면서 "금융전문과 글로벌 분야도 신설해 채용 분야를 세분화한 것도 이번 채용의 특징"이라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 및 안내 영상 게시는 오늘 12일 목요일부터 23일 월요일 14시까지 지원·영상 게시 예정이라 밝혔다.

면접은 입사지원서 접수,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내년 2월쯤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업은행은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대상 별도 채용이 진행중이며, 이번달 16일까지 장애인 35명과 보훈대상자 45명을 최종 선발한다. 

유의사항으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응시제한자로 사전 동의한 경우 신입행원 채용절차 응시에 제한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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