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정다연 기자 =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방송 판매) 서비스 '이케아 라이브(IKEA Live)'를 론칭한다. 이를 통해 이케아 코리아는 더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을 쉽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5일 국내 첫 선을 보일 '이케아 라이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 및 급변하는 소비자 니즈 및 트렌드에 맞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이케아의 홈퍼니싱 솔루션을 경험도록 돕고자 기획됐으며, 한국과 미국 2개국에서 시범적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케아 라이브는 이날부터 이케아 코리아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에 생중계로 진행된다. 방송에는 이케아 코리아의 홈퍼니싱 전문가들이 출연해 홈퍼니싱 가구와 액세서리의 자세한 기능을 소개하고, 실시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노하우도 제공한다.

고객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진행자와 직접 소통하며 궁금한 점을 문의하고, 온라인 몰을 통해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호레시오 트루히요 이케아 코리아 홈퍼니싱 리테일 디자인 매니저는 "언택트(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선보이는 이케아 라이브를 통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홈퍼니싱 영감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케아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모든 고객 접점에서 더 많은 고객들과 가깝게 만나 이케아의 홈퍼니싱을 편리하고 낮은 가격으로 제공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케아 라이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온라인 몰 내 이케아 라이브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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