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想 : 내삶의 지혜
詩想 : 내삶의 지혜
  • 전병호 기자
  • 승인 2021.01.14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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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동진금융연수원 강사사)전국퇴직금융인협회 교수
(사진) = 최동진
금융연수원 강사
사)전국퇴직금융인협회 교수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전병호 기자 

사무엘 울만의 [청춘]을 소개합니다

이 시는 미상하원의회 연설에서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라는 명언은 남겼던 맥아더 장군이 본인의 75세 생일에 자기의 마음가짐을 인용한 시 이기도 합니다. 
아주 천천히, 그리고 한자 한자 마음을 다해 읽어 보시면 마음 한가운데 조용하지만 강렬한 변화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사무엘 울만의 [청춘]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합니다.
장미의 용모, 붉은 입술, 나긋나긋한 손발이 아니라
씩씩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정열을 가리킵니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의 청신함을 말 합니다.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선호하는 마음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합니다.
때로는 스무 살 청년보다도 60살 노인에게 청춘이 있습니다.
나이를 더해 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이성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습니다.
세월은 피부에 주름살을 늘여 가지만
열정을 잃으면 마음이 시듭니다.
고뇌, 공포, 실망에 의해 기력은 땅을 기고
정신은 먼지가 됩니다.

60살이든 16살이든 인간의 가슴에는
경이에 이끌리는 마음
어린애와 같은 미지에 대한 탐구심
인생에 대한 흥미로부터 아름다움, 희망, 기쁨, 용기
그리고 힘의 영감을 받는 한 그대는 젊습니다.

영감이 끊기고, 정신이 아이러니의 눈에 덮이고
비탄의 얼음에 갇혀버릴 때
스무 살이라도 인간은 늙습니다.
머리를 높이 치켜들고 희망의 물결을 붙잡는 한
80살이라도 인간은 청춘으로 남습니다.

I have a dream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문구로 마무리 인사를 대신 합니다.
마음속 소용돌이를 깊이 간직하세요.
 

 

청암(靑巖) 최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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