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체결... 김서형·문가영 한솥밥
유해진,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체결... 김서형·문가영 한솥밥
  • 조설희 기자
  • 승인 2021.02.05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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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국내 최고와 함께해 영광...체계화된 시스템으로 안정적 지원할 것"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조설희 기자 = 배우 유해진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5일 키이스트는 이같은 소식을 밝히며 "국내 대표 배우이자, 최고의 연기파 배우 유해진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키이스트의 체계화된 시스템 안에서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유해진은 영화 '블랙잭(1997)'으로 데뷔한 이래 '간첩 리철진(1999)' '주유소 습격사건(1999)' '신라의 달밤(2001)' '라이터를 켜라(2002)' '광복절 특사(2002)' 등 주로 코믹한 신스틸러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쳐 왔다.

특히 '왕의 남자(2005)' 광대 우두머리 육갑으로 존재감을 입증했고,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자리매김한 '타짜(2006)'를 통해 주연 고광렬 역을 맡으며 포텐셜이 터졌다.

또 '전우치(2009)' '부당거래(2010)' '이끼(2010)' '극비수사(2015)' '1987(2017)' '완벽한 타인(2018)' '봉오동 전투(2019)' 등을 통해 코미디 장르를 넘어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캐릭터 연기나 감동서사의 인류애를 담은 연기 등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꾀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활약해 왔다.

그의 대표작이 된 '럭키(2015)'는 총 관객수 696만 명을 모으며 대중성과 흥행성 면에서 대성공해 티켓 파워를 과시했으며, '공조(2016)'로 또 한번 780만 관객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이후 송강호와 함께 한 '택시운전사(2017)'로 1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유해진은 작품뿐만 아니라 예능을 통해서도 소탈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나영석 PD와 연예계 절친으로 소문난 배우 차승원과 함께 한 2015년 tvN '삼시세끼 어촌편', 2016년 '삼시세끼 고창편' 그리고 2018년 '스페인 하숙'까지 다양한 출연으로 소통과 힐링의 아이콘으로 인기를 얻었다.

유해진은 탄탄한 연기내공과 친근함,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약 60여 편이 넘는 작품과 예능에서 활약해 왔다. '국민 배우' 반열에 오른 그는 '왕의 남자'로 2006년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2014년 대종상 영화제에서 또 한번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2015년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도 같은 작품으로 남자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이끼;로 2010년 제31회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갖춘 배우로서 그 진가를 입증했다.

또 그는 오는 2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되는 240억 대작 '승리호', 현빈과 또 한번 호흡을 맞출 '공조 2 : 인터내셔날'의 촬영도 앞두고 있어 앞으로도 연기 열정에 대한 행보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김서형, 강한나, 고아성, 김의성, 지수, 이동휘, 문가영, 황인엽 등 인기와 실력 모두를 갖춘 배우들이 다수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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