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이은서 기자 = 티웨이항공은 최근 이슈인 SNS '클럽하우스'를 통해 랜선 여행의 설렘을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스피커를 통해 대화를 나누는 '클럽하우스'의 특징을 살려 대리 여행 ASMR을 기획했다.

22일 당일 저녁 8시 30분부터 클럽하우스 티웨이항공 '방구석 기내방송'을 진행하며 실제 기내승무원과 운항승무원이 스피커로 참여할 예정이다. 리스너들은 기내식, 상품 주문 등을 스피커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참여 리스너에게 티웨이항공의 굿즈와 달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메가 얼리버드 프로모션과 무착륙 관광비행 실시에 맞춰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소통을 진행한 바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떠나기 힘든 시기지만 티웨이항공만의 색다른 방식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소통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고객들과 다양하고 재미있는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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