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가녀린 소녀→성숙미로 컴백
‘우주소녀’ 가녀린 소녀→성숙미로 컴백
  • 이은서 기자
  • 승인 2021.03.3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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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신곡 쇼케이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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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양언의 기자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이은서 기자 = 우주소녀의 신곡 ‘UNNATURAL(언내추럴)’ 쇼케이스가 31일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우주소녀 열 명의 멤버가 화려한 스타일로 모습을 드러냈다. 

우주소녀는 오늘(31일) 새 미니앨범 ‘UNNATURAL(언내추럴)’로 컴백한다. 지난해 6월 발표한 ‘Neverland(네버랜드)’ 이후 9개월 만이다. 

우주소녀는 그동안 신비롭고 가녀린 소녀의 이미지를 벗어나, 무심한 척 도도한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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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영. (사진) = 양언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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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 (사진) = 양언의 기자 

특히 타이틀곡 ‘UNNATURAL(언내추럴)’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모든 행동이 어색하게 변해버리는 소녀들의 알쏭달쏭한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중독적인 훅과 리드미컬한 비트가 인상적인 업템포의 팝 댄스곡이다. 발랄하면서 몽환적인 비트에 우주소녀의 보컬이 더해져 에너제틱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Last Dance(라스트 댄스)', '원하는 모든 걸(SUPER MOON)', 'New Me(뉴 미)','음(YALLA)', '잊지 마(나의 우주)' 등 폭넓은 장르의 수록곡들이 채워져 있다. 특히 멤버 엑시와 설아가 전작 'Neverland'에 이어 작사, 작곡에 참여해 한층 더 성장한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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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다. (사진) = 양언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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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 (사진) = 양언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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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아. (사진) = 양언의 기자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엑시는 “우주소녀 앨범 외에도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인 크래비티 앨범의 작사에 참여했다. 외부팀의 작업은 처음이다 보니 많이 부담됐다. 하지만 기회가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했다”며 작사·작곡가로서 느낀 점을 언급했다. 

이어 은서는 “멤버들 각자 개인 활동이나 유닛 활동을 했었다. 우주소녀로서 9개월만의 컴백이라 굉장히 설레고 기대해주신 만큼 많이 준비했다”며 신곡 컴백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헤메코’ 맛 집이라는 수식어가 따르는 그룹 우주소녀. 새로운 콘셉트인 성숙미로 돌아온 만큼 이번 비주얼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름은 “이번에도 저희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 코디 모두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멤버들끼리 만반의 준비를 해서 머리색이나 스타일에 대해 의견을 모았고 실제로 많은 부분이 반영됐다. 저희 열 명 모두 머리색도 다르다”며 이번 앨범의 새로운 스타일링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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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 (사진) = 양언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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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사진) = 양언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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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사진) = 양언의 기자 

또 수빈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설치미술을 연상케 하는 세트장에서 우주소녀의 모던, 시크 콘셉트와 어울리는 전시와 미로 같은 소녀들의 복잡한 심경이 담겨있다”며 신곡 뮤직비디오를 궁금케 만들었다.

이어 은서는 “빔 프로젝트를 이용해 촬영하기도 했다. 멤버 루나나 엑시같은 경우는 카메라 여러 대로 화면을 촬영하는 새로운 기법을 시도했다. 멤버들끼리도 신기해했다”며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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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 (사진) = 양언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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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서. (사진) = 양언의 기자 

 

한편 우주소녀는 이날 오후 8시 네이버 V 라이브 우주소녀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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