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 워터로 부족한 미네랄을 보충하자
미네랄 워터로 부족한 미네랄을 보충하자
  • 전병호 기자
  • 승인 2021.04.1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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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사진) = 민철식 금융해설사, ㈜자연하나 부사장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전병호 기자 = 수축작용은 칼슘(Ca), 이완작용은 마그네슘(Mg)이 관여한다. 심장이 뛰고 동맥이 수축과 이완을 하게 된다.

미네랄 부족은 자율신경의 기능을 저하시켜 심장병, 고혈압, 근육경련, 변비, 눈 떨림 등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리고 기억력 저하, 집중력, 판단력 저하, 신경 불안 증상과 불면증, 신경과민(스트레스)에 시달릴 수도 있다.

○ 비만과 당뇨병은 미네랄 부족 병이다.

비만은 식습관과 생활습관 탓으로 체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있는 상태다. 비만 치료를 위해서는 칼로리 조절을 위한 일부 식사 제한은 불가피하겠지만 무엇보다 활성 물질인 미네랄, 효소, 비타민, 식이섬유의 공급은 늘려야 한다. 그러나 다이어트 방법이 본인의 의지력에 의한 식사 제한 방법이 대부분이다. 잘못된 식사 제한법은 요요현상뿐만 아니라,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많이 먹고, 적게 먹고 하는 음식의 양에 관한 문제는 아니다.

효과적인 비만 치료를 위해 명상법을 통해 비만에 대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줄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우선이다. 그리고 규칙적인 스트레칭, 근력운동, 유산소운동으로 칼로리 소모를 늘려주고 대사작용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활성 영양소(active nutrients)인 미네랄, 효소, 비타민, 식이섬유의 섭취를 늘린다.

미네랄은 자동차의 키이다. 점화플러그의 불꽃반응과 같다. 미네랄은 태우는 영양소이며 지방은 태워지는 영양소이다. 활성 물질인 미네랄이 부족하면 효소의 활성 능력이 부족하여 소화, 흡수, 해독, 배설 등의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되어 비만뿐만 아니라 당 대사의 이상, 심혈관계 질환으로 이어진다.

당뇨병은 인슐린 작용의 힘이 떨어져 만성 고혈당증을 유발하면서 여러 대사장애를 수반하는 질환군이다. 토양의 미네랄 부족은 농작물의 미네랄 부족뿐만 아니라 비타민 부족, 효소의 부족 등 활성 물질의 부족으로 인해 탄수화물 대사에 심각한 문제가 야기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미네랄은 효소 활성을 통하여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정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필수영양소이다.

○ 독소 제거는 미네랄 밸런스가 중요하다.

활성산소는 가장 큰 독소로서 산소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지질이 있는 곳에 과산화 지질을 만들고 병을 일으킨다. 과산화 지질은 맹독성의 물질로써 단백질을 녹여 혈관 벽을 헐게 만든다. 대표적인 노화 물질이다. 인체 내에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대표 물질로는 SOD 효소 물질이다. SOD 작용에는 망간, 아연, 구리, 셀레늄이 필수이다.

숙변은 대장에 달라붙어 있는 오래 부패된 변으로서 황화수소, 암모니아, 인돌, 스카톨, 이산화탄소, 메탄 등의 독소를 발생시킨다. 장과 혈액을 오염시켜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 저하와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을 제공한다. 숙변 제거 방법은 식이섬유의 충분한 섭취와 미네랄, 비타민, 효소가 풍부한 야채, 과일 그리고 발효식품의 섭취가 필요하다.

유독 물질 및 알코올을 제거하기 위해 간에서 농도가 높은 대표적인 해독 효소인 글루타치온이 필요하다. 주성분이 유황을 함유한 아미노산이다. 글루타치온 효소 한 분자에 4 원자의 셀레늄이 들어있어 강력한 항산화력과 함께 독소를 제거한다. 미네랄 밸런스를 갖추어야 효소가 활성화되고 디톡스가 원활해진다.

○ 어린이 성장발육과 골다공증에는 칼슘 섭취와 미네랄 밸런스가 중요하다.

인체는 200개 정도의 뼈로 구성되어 있으며, 골세포는 끊임없이 파괴되고 재생되는 과정을 반복한다. 혈액 중에 칼슘을 공급받아 골아 세포에서 새로운 뼈를 만들고, 늙은 뼈세포는 파골세포가 되어서 떨어져 나가면서 칼슘은 다시 혈액으로 방출된다. 뼈는 인산칼슘과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성장기의 어린이는 뼈를 생산하는 골아 세포의 기능이 활발하여 20세 전후까지 최대량의 골량에 도달한다. 따라서 성장기 어린이의 칼슘 공급은 필수적이다. 칼슘의 대사과정에는 칼슘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마그네슘을 비롯한 각종 미네랄의 밸런스와 비타민D 등의 활성 물질이 종합적으로 필요하다. 특히 여성의 경우 골밀도 양이 40대가 되면 급격히 감소하는데 여성호르몬의 감소와 관련이 있다. 골다공증과 골연화증의 진행은 10년 이상의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원인이다. 골아 세포의 활성을 저해하는 탄산음료, 고염식, 고당식, 고지방식, 고산성 식품의 섭취를 제한하여야 한다.

○ 변비는 만병의 근원으로 식이섬유와 미네랄 부족이 원인이다.

건강의 척도는 변의 상태를 보면 알 수 있다. 좋은 변이란 황갈색으로 변의 양은 맥주잔 정도이고, 강도는 딱딱하거나 묽은 변이 아닌 바나나처럼 나오면 좋고, 냄새는 독하지 않아야 한다. 나쁜 변이란 장내 오래 머물러 굳거나 염소똥처럼 탈수된 변, 설사, 잔변감이 있으면 좋지 않다.

좋은 변을 위해 하루 식이섬유 25g 섭취를 권장한다. 식이섬유는 변량을 늘리고 장의 운동을 원활히 한다. 그리고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활성화한다. 장내 찌꺼기와 유해 독소,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을 뭉쳐 배설을 돕는다. 미네랄은 장의 분절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변비의 원인은 대부분 식이섬유와 물 섭취 부족, 불규칙한 식사와 운동 부족, 약물복용, 감염성 장 질환, 중추신경계 혼란, 지나친 장 완하제(변비약) 복용이 원인일 수 있다. 스트레스, 환경의 변화, 심리적인 변화, 약물복용 등도 변비의 원인이 된다. 변비 증상은 복부 팽만감, 불쾌감, 두통, 식욕감퇴, 구강 악취, 피부 트러블, 불면, 우울, 통증 증가 등의 전신증상과 만병을 불러올 수 있다.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변비가 거꾸로 찾아올 수 있다. 매일 변을 잘 보고, 잘 관찰하는 일은 일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로 인식하여야 한다.

(참고문헌: 송종섭 지음 ‘미네락 대학’)

○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미네랄과 식이섬유의 보충

미네랄을 농축하여 물에 이온화된 미네랄 워터 해양 암반수(라마르미네, 경도 600)나 해양심층수(딥스골드, 경도 200)를 섭취하면 몸에 흡수가 쉽다. 세계적인 생수의 경우 미네랄 경도가 높은 물을 선호하고 치유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에비앙(경도 317)과 콩트도 경도가 높다. 참고로 시판 중인 생수의 경도는 수돗물 45, 정수기 물 44, 삼다수 19, 아이시스 35, 평창수 62이다. (국립환경과학원 수질분석 결과)

식이섬유 보충은 양질의 불용성과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프리바이오틱스와 미네랄까지 함유한 자연식품 ‘장비움’이 좋다. 변비 예방과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어 꾸준하게 섭취하면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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