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무명 탈출' 리누, 이석훈·성시경 이을 '달콤 보이스+안경 미남'
'20년 무명 탈출' 리누, 이석훈·성시경 이을 '달콤 보이스+안경 미남'
  • 정다연 기자
  • 승인 2021.12.21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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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지스타
사진=제이지스타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정다연 기자 = 가수 이석훈과 성시경을 뒤이을 ‘발라드 훈남’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MBN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킹’ 우승 이후 ‘숨은 보석’에서 ‘발라드 보석’으로 떠오른 리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담백하고 감미로운 목소리,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는 팬심을 저격했고, 리누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리누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안경은 그를 더 지적으로 보이게 만드는가 하면, 원조 발라드 훈남 이석훈과 성시경의 계보를 이어 은근한 발라드의 섹시함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목소리부터 훈훈한 비주얼까지 정석 발라드 미남 하면 떠오르는 모든 요소를 충족한 리누는 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성시경의 “잘자요” 못지않은 달콤한 목소리로 매주 금요일 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누의 달밤에 라디오’를 진행, 팬들과 특별한 밤을 보내고 있다.

또한, 리누는 하루의 끝을 함께하기 좋은 꿀 보이스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으며, 매끄러운 진행과 소통을 통해 떠오르는 라디오 DJ로 각광받는 중이다.

이외에도 리누는 그때 그 시절 향수에 빠지게 만드는 목소리와 어린 시절 첫사랑을 도맡았던 교회 오빠 비주얼로 대중에게 눈도장 찍고 있다. 민트처럼 시원하고 솜사탕처럼 달콤한 리누의 무한 매력은 남자 발라드 가수 기근 현상 속에서 꽃처럼 피어났고, 이에 대중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앞서 이석훈과 성시경이 발라드와 라디오에서 한 획을 그은 것처럼 리누 역시 그들의 뒤를 이어 차근차근 더 많은 대중과 소통을 준비하고 있으며, 옛 감성을 담은 발라드로 앞으로도 매력적인 목소리를 들려줄 전망이다.

한편, 신곡 ‘틈만나면’에 이어 ‘국가대표 와이프’ OST ‘별이될래’를 발매한 리누는 첫 공식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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