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석원, 오늘(30일) ‘아니의 파피루스’ 공개…사후 세계 염원 노래한다
(서울=파이낸셜리더스)

로칼하이레코즈 소속 싱어송라이터 류석원이 사후 세계에 대한 안녕과 염원을 노래한다.
류석원은 30일 정오 디지털 싱글 ‘아니의 파피루스’를 공개, 이집트의 문화를 담아 지금껏 들어보지 못 한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되는 ‘아니의 파피루스’는 지난 7월 공개됐던 핼러윈 호러송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곡 ‘아니의 파피루스’를 리마스터링한 곡으로, 고대 이집트의 장례의식 중 사자의 서에 기록된 내용을 토대로 망자가 부활하는 과정을 담았다.
류석원은 소속사를 통해 “중동 음악의 감각적인 리듬 구성과 고대 이집트의 문화가 가사에 담겨 당신을 이집트의 사후 세계로 인도할 것”이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모았다.
앞서 류석원은 ‘향수’ 칩튠 버전을 비롯해 ‘훈련일지’, ‘우주비행사’ 등 다양한 곡을 통해 ‘감성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입증해왔다. 이에 류석원이 이번에 선보이는 ‘아니의 파피루스’에는 어떤 감각적인 음악이 담겼을지 기대가 뜨겁다.
한편, 류석원이 소속된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다 인디 아티스트를 보유 중인 레이블로, 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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