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컵’, NSW yoon 향한 치열한 견제 속 행주→쿤타 감독 32강 조추첨 완료! 실력자-감독 시너지 ‘기대 UP’

- 2024 코리아 랩 서바이벌 ‘랩컵’, 갈수록 흥미진진하다! NSW yoon·정상수·U.N.C.L.E 등 32명 플레이어의 본격 벌스 배틀 예고!

2024-03-22     김지현기자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사진)

 

‘랩컵’에서 32강 조추첨으로 본격 벌스 배틀을 향한 기대감이 더해졌다.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4 유튜브 힙합 서바이벌 ‘2024 토너먼트 벌스 랩 배틀 랩컵(이하 ‘랩컵’)’ EP.03가 공개됐다.

앞서 월드컵 조 추첨 방식을 채택, 100명의 지원자 중 32명을 선발한바, 이날 방송에서는 32강 조 추첨 당일 현장이 공개됐다.

상당한 실력자들이 모인 만큼 긴장된 분위기가 이어졌고, 가장 많은 견제를 받은 래퍼는 NSW yoon이었다. 이승윤은 “32강도 그렇고 16강, 8강 다 우승하기 위해 나왔다”라고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뛰어난 랩 실력을 보여주며 올패스로 32강에 진출, 화제를 모은 Bad Kid J는 베일에 쌓인 H조를 뽑은 데 이어 BLASTA 정상수는 ‘쇼미더머니’부터 인연을 이어온 산이 감독이 속한 E조를 뽑아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

또한 유려한 래핑으로 심사위원을 빠지게 한 U.N.C.L.E 박용준은 쿤디판다&손 심바 감독의 F조로 향하는 등 32명의 실력자들의 조추첨이 완료, 어떤 어마어마한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렸다.

특히 이날 MC 조병규가 첫 등장해 활약을 펼쳤다. MC 첫 도전임에도 안정적이고 유연한 진행 실력을 뽐내며 참가자들을 향한 적재적소 질문과 센스 넘치는 멘트로 긴장된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기도 하는 등 재미를 배가했다.

영상 말미 다음 화 예고에는 플레이어들의 한층 치열한 경쟁과 함께 각 조 감독들은 살벌한 심사평을 쏟아내 예측 불가 생존게임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랩컵’은 최종 우승상금 1억 원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랩 배틀로, 월드컵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됐다. MC 조병규를 비롯해 감독 행주, 조광일, 쿤타, 던밀스, 산이, 서리팀(쿤디판다, 손 심바),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로스, 그리고 미션 마스터 양동근까지 국내 최정상급 래퍼들과 역대급 실력자들의 만남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랩컵’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