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퇴직금융인협회, 어르신 금융교실 열다

2018-05-31     주서영 기자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주서영 기자 = 금우회는 지난 3월 23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후포 실버문화센터에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재능기부 금융교실을 개최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서는 강서구청 생활복지과 김진선 국장이 참석해 금우회의 아름다운 재능기부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을 남겼다.

이날 금우회의 금융교실에 강사로 초빙된 우리은행 김경선 교수는 일상생활 속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법 등 금융과 관련된 강의를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100여 명의 어르신들은 눈높이를 맞춘 쉬운 금융 상식 강의에 큰 박수로 호응했다.

정한기 회장을 대신해 이날 금융교실에 참석한 홍석표 조직총괄본부 대표는 “우리협회는 앞으로도 어르신, 청소년 및 사회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금융교실을 통해 현재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모두가 알아야 할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행복공동체의 선구자와 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