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Two Chairs 프리미엄 잠실센터’ 개점

잠실 송파 PB서비스 확대 통해 '고액자산가 전문 서비스'

2019-01-30     김도훈 기자
우리은행은

(서울=파이낸셜리더스) 김정기 기자 = 우리은행이 지난 29일 잠실역금융센터 2층에 ‘Two Chairs 프리미엄 잠실센터’를 개점 고액자산가 거주 지역인 잠실, 송파 일대를 대상으로 WM(Wealth Management) 마케팅을 총괄한다.

이날 개점식에는 정채봉 우리은행 영업부문장과 정종숙 우리은행 WM그룹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Two Chairs 프리미엄 잠실센터’(이하 TC프리미엄 잠실센터)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을 전담 관리하는 우리은행의 프리미엄 영업점이다.

특히 PB(Private Banker) 업무는 물론 △세무 △부동산 전문가 △애널리스트 등이 상주 고객의 자산을 고객의 투자성향, 자산현황, 관심사 등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TC프리미엄 잠실센터는 사모펀드와 같은 전용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프리미엄 고객 전용 차량 픽업서비스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TC프리미엄 잠실센터는 우리은행의 첫 프리미엄 영업점으로, 우리은행은 ‘자산관리 1등 은행’을 목표로 프리미엄 영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자문 등 은행의 자산관리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