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퇴직금융인협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2018-06-18     박주연 기자

전국퇴직금융인협회(회장 정한기, 이하 금우회)가 지난 5월11일 영등포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정기대의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기천 사무총장의 사회로 정한기 회장 이하 15명의 대의원들이 모여 약 2시간여의 현안설명과 토론을 통해 안건을 심의했다. 정한기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안기천 사무총장은 협회 정관 20조 2항 1호에 의거, 위임받은 자를 포함해 대의원 총 28명 중 22명이 참여해 성원이 완료됐음을 보고한 후 안건을 상정했다.
안건으로는 ‘정관변경의 건’, ‘임원선출의 건’, ‘결산보고의 건’, ‘사업계획 검토의 건’, ‘기타 금우회 발전의 방향 토론’ 등이 올랐고 열띤 토론을 통해 결의했다. 만장일치로 통과된 결산 보고에 이어 여러 안건들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사업계획 검토의 건’ 안건에서는 금융해설사 제도에 대한 김재웅 이사의 부연설명과 함께 토론을 통해 적극적인 추진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금우회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서민금융TFT 진행사항에 대한 권주영 이사의 설명은 대의원들의 박수와 격려를 받았으며 금우회 설립취지의 하나인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6월7일 공항성산교회에서 어르신금융교실을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