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 미국 뉴욕 동포 초청 만찬간담회 열어

"어느 때보다 한미동맹 중요한 시기...이번 방미 A++" 자평

2019-02-14     김정기 기자

(서울=파이낸셜리더스) 김정기 기자 = 여야 대표단과 함께 미국을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이 현지시간 2월 13일(수)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를 열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인삿말을 통해 “첫째도 한미동맹 강화, 둘째도 한미동맹 강화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에 여야가 힘을 합쳐 왔다”며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 낸시 펠로시 美 하원의장 등을 만나 전 시간을 할애 긍정적 반응을 얻는 등 우리 모두 A++ 점수를 얻었다고 자평한다”고 밝혔다. 

또한 문 의자은 2차 북미정상회담을 언급 “우리 민족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결정적인 날이 될 것이며, 엄청난 변화가 예고된다”며 “미국 조야에 우리가 서로 다른 의견이 있어도 ‘함께 가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미국에) 왔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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