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평구청)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소미화서비스 순조롭게 진행

2019-04-10     김홍찬 기자

[파이낸셜리더스 = 김홍찬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4월 1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의 개원과 함께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민간위탁계약을 맺고,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 청소미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은평구에서는“지역 민·관 협치로 이루어진 해당 일자리는 자활센터에서 진행하는 병원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은평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지역주민 자립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병원협력사업단은 현재 병원 내 연구실 및 사무실이 자리한 병원별관의 일상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자활 및 자립의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민준)에서는 “병원협력사업을 통해 자활근로 매출창출, 은평구 조건부수급자 지원, 지역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지역주민 자립의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향후 더욱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되길 바란다”며 자활근로 참여자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출처=은평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