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휴네시온, 정보보호 기술특허 공유 협약 체결

2019-04-26     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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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셜리더스) 한지혜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기업 휴네시온과 정보보호 기술특허 공유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휴네시온과 공동으로 '이미지 파일에 존재하는 악성코드와 은닉정보 무력화 방안' 특허를 지난달 출원했다.

이 특허는 인터넷 등 외부망과 분리된 내부 전산망을 사용하는 기업이 외부망에서 가져오는 사진·표 등 이미지에 포함된 악성코드를 차단하는 것이다.

곽병주 신한금융투자 정보보호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출원한 특허 제품의 판매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휴네시온과 지속적인 기술 협력을 통해 정보보호·보안 관련 솔루션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