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3천억원어치 발행... 10% 할인 판매

2019-09-11     전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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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셜리더스) 전병호 기자 = 전북은행은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위한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3천억원어치를 발행,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고객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을 통해서 손쉽게 상품권을 구매, 사용할 수 있다.

2천억원어치를 발행할 때까지는 월 50만원 한도에서 10%, 2천억원 초과 시에는 6%를 할인해준다.

사용금액의 40%는 소득공제 혜택도 받는다.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가맹점은 전통시장 통통(www.sijangtong.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권이 가계 부담을 줄이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0월부터는 개인 간 선물하기 기능도 추가되는 등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