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올해말까지 수도권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

2019-10-04     황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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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셜리더스) 황아영 기자 = 실시간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는 올해 말까지' 타다 베이직' 서비스를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타다는 지난해 10월 서비스 개시 당시 서울과 경기 일부로 이용 지역을 한정했다가 올해 상반기 인천과 경기 수원, 안양 등 수도권 15개 지방자치단체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타다는 더 나아가 자체 조사에서 수요가 높았던 위례신도시와 경기 광명, 성남 수정구를 올해 말까지 출발 지역에 추가하기로 했다. 도착 지역도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타다를 운영하는 VCNC 박재욱 대표는 "전 국민이 이동의 공백 없이 언제 어디서든 타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