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장중 사상 최고 주가 기록 경신

2020-01-10     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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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셜리더스) 한지혜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에 10일에도 장중 사상 최고 주가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68% 오른 5만9천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5만9천7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우선주인 삼성전자우[005935]도 장중 4만9천3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17% 오른 5만8천600원에 거래를 마쳐 사상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0.30% 내린 9만8천700원에 거래됐다. 하이닉스는 이날 장중 사상 최고가인 9만9천700원까지 가격이 오르기도 했다.

SK하이닉스는 전날 9만9천원에 장을 마감하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