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임시 휴점

2020-03-02     황아영 기자

(서울=파이낸셜리더스) 황아영기자 =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따라 임시 휴점한다.

타임스퀘어는 이날 오후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달 27일 오후6시~7시 방문했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오후 4시 40분부터 임시휴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을 확인하고 임시 휴점 안내 방송과 고객 및 직원 퇴장을 실시한 뒤 휴점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타임스퀘어는 3일까지 휴점하고 매장 방역을 한 뒤 4일 다시 개점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