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장비 자립화 선도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공식 출범

2020-04-07     황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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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셜리더스) 황아영 기자 =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자립화를 선도할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이 7일 공식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성윤모 산업부 장관, 대표 공공연구기관장, 공영운 현대자동차[005380]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융합혁신지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융합혁신지원단은 이달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시행에 맞춰 관련 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정부출연연구소, 특정 연구기관, 전문생산기술연구소 등으로 구성되며 단장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석영철 원장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