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사랑상품권 52억원 규모 추가발행

2020-05-11     주서영 기자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주서영 기자 = 목포시는 11일 목포사랑상품권을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52억원 규모로추가발행 한다고 밝혔다.

상품권은 15일부터 7월 말까지 10% 특별할인 판매된다.

구매 한도는 개인 1인당 월 30만원, 법인 반기 1천만원으로 최대한 많은 시민이 골고루 혜택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목포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농협,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49개 금융기관에서 현금과 신분증만 있으면 구매 할 수 있다.

지역 음식점, 마트, 주유소, 미용실, 도소매업, 숙박업, 전통시장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6천여개 가맹점에서 사용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