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전통시장에 활력 더하겠다" 캠페인 진행

2020-05-21     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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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셜리더스) 한지혜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이어 21일 BNK경남은행이 중구 젊음의 거리와 중앙시장, 옥골시장 등 3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붙어 넣기 위해 울산페이와 긴급재난지원금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조원경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황윤철 BNK경남은행장, 직원 등 50명이 참가했다.

경남은행은 장보기 행사에서 1천만원에 이르는 물품을 구매했고, 이를 5개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다.

조원경 시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 등으로 전통시장도 매우 힘들었다"며 "시민 여러분이 하는 울산 페이와 긴급재난지원금 소비가 전통시장 살리기는 물론 지역경제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4월에도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울산 페이 구매 릴레이'에 220여 명이 2억3천만원 상당의 울산 페이를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