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연 3.3% 금리 제공"... 신한은행, '신한 11번가 정기예금' 출시

2020-06-01     전병호 기자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전병호 기자 = 신한카드·11번가 협업으로 최고 연 3.3%의 금리 효과를 제공하는 '신한 11번가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 11번가 정기예금은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3개월제 상품이다. 

기본 금리는 연 0.8%이며, 오픈뱅킹 서비스 신규 가입 시 연 0.3%, 11번가 신용카드(신용) 첫 결제 고객대상이 해당카드로 11만원 이상 사용 시 만기에 추가로 연 2.2% 리워드를 지급한다.

또한 신한 11번가 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 중 11번가 신한카드로 11번가 올 프라인(ALL PRIME)을 첫 정기결제한 고객은 첫 결제금액만큼 SK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가입은 신한은행 모바일 앱(쏠) 또는 모바일 웹에서 가능하며 1인 1계좌만 가능하다. 선착순 총 10만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커머스 주사용 고객 및 단기자금운영니즈가 있는 고객을 위해 해당 상품을 기획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