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도 예술이 된다”…의자 특허청 디자인 등록한 광주 지하철

2020-05-11     이현제 기자
(사진)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이현제 기자 = 광주 지하철역 의자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설치돼 시선을 끌고 있다.
  
11일 광주 도시철도공사는 역사에 설치된 3가지의 의자가 특허청 디자인 등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공사 건축팀은 예향 광주의 단아한 멋, 승객 이용 편리, 화재 안전성 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낡은 지하철역 환경 변화에 힘썼다. 그렇게 하여 탄생한 벤치 형태의 의자는 사례 수집, 제품 분석을 통해 제품화되었으며 디자인 등록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광주 전체 지하철역 승강장과 대합실에는 8가지, 700여 개 의자가 설치됐다. 공사는 이 가운데 광주송정역의 의자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전면 교체했다. 송정역은 KTX 역사와 연결된 관문이다. 
  
17년 차에 접어들어 낡아진 역사 디자인을 공사가 변화시키고 있으며 광주송정역, 남광주역, 문화전당역에 이어 올해는 금남로4가역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