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최대 연 8.3% 금리효과' 상품 한정판매

2020-06-15     한지혜 기자

(서울=파이낸셜리더스) 한지혜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15일 '신한플러스 멤버십'과 연계한 적금, 체크카드 상품을 출시했다.

신한플러스 멤버십 적금은 6개월 만기 자유(정기)적립식 적금으로 최대 월 3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1.2%이며 적금 자동이체 연결하면 0.3%, 최근 3개월 간 적금 미보유 조건이면 0.3%가 더해진다. 이는 한정 판매여 선착순 50만좌다.

신한플러스 멤버십 가입, 신한체크카드 신규 이용, 신한금융투자 최초 신규 거래, 신한생명 인터넷 보험가입 등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연 6.5%의 리워드(보상)도 마이신한포인트 또는 캐시백 형태로 제공된다.

신한플러스 멤버십 체크카드는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실적이 있는 경우, 사용금액의 0.3%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이동통신 요금, 버스·지하철, 도시가스 등 생활 가맹점 사용금액의 1.7%도 포인트로 쌓이고, 할인점과 백화점 등 쇼핑가맹점이나 해외 사용에서도 0.7% 추가 적립이 이뤄진다. 다만 월 최대 적립 가능한 포인트는 3만점이다. 

두 상품 가입은 신한은행 영업점, 신한은행 SOL(쏠), 신한카드 페이판(PayFAN), 신한금융투자 신한 알파,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등 신한금융그룹 주요 앱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