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 5년간 100조 투입' 데이터 산업·비대면 의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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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셜리더스) 이현제 기자 = 정부가 기존 76조원 규모의 '한국판 뉴딜' 사업을 대폭 확대해 총 100조원 이상을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5일 기획제정부는 정부가 데이터 산업과 비대면 의료와 환경친화적 공공 시설을 중심 투자의 내용을 담은 한국판 뉴딜의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주에 발표하며 이로인해 20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한국판 뉴딜은 크게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휴먼뉴딜로 나뉜다.
디지털 뉴딜 분야는 데이터 산업을 육성 위주로 투자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여러 용도로 사용하는 댐처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데이터댐'을 만들어 디지털 뉴딜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힌 적 있다.
주요 계획은 △15개 분야의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으로 기업들의 손쉬운 데이터 활용 활성화 △14만개 공공데이터를 순차개방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실 와이파이를 설치해 디지털 교육 인프라 확대 △AI 핵심 인재도 양성 △기업 화상회의 시스템과 원격근무 인프라 보급 △사회간접자본 사업 디지털화로 경기 부양과 일자리 창출 △의사와 환자간 비대면 원격 진료 확대 △도시와 산업단지에 스마트 물류 체계 생성 △교통과 수자원 분야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구축으로 사회간접자본 관리이다.
사회안전망을 확충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휴먼 뉴딜도 발표했다.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나 프리랜서 등 고용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이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고용안전망 강화 대책을 발표해 올해 안에 법 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탄소중립(Net-zero)'사회를 지향점으로 한 그린뉴딜 대책도 발표했다.
기업 100곳을 선정해 2022년까지 연구개발부터 사업화 작업까지 지원한다.
3대 신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수소) 기반 구축을 위해 융자를 제공하고 건물, 주택, 농촌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한다.
그린뉴딜 추진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재생에너지 계획을 이행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