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최대 연 6% 금리 상품 '웰뱅하자' 3일째 완판

2020-09-18     한지혜 기자

(서울=파이낸셜리더스) 한지혜 기자 = 웰컴저축은행은 프로당구팀 '웰뱅피닉스' 창단을 기념해 지난 1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웰뱅하자 정기적금’ 특판 상품이 연일 완판 기록을 세웠다고 18일 밝혔다.

15일부터 10일간 1만좌 한정 판매하는 웰뱅하자 정기적금 상품은 최대 연 6%의 높은 금리를 제공해 투자자들로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

기본 금리는 연 1.5%로 CMS 또는 지로 자동납부를 월 2건 이상 6개월 이상하면 연 3%p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웰컴저축은행 자유입출금 계좌의 평균 잔액이 50만원 이상 유지되면 연 1.5%p의 우대금리가 추가 지급된다. 추가로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웰컴디지털뱅크를 통해 가입하면 5000만원까지 1.5%의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보통예금 상품까지 이용할 수 있다.

웰뱅하자 정기적금 특판 상품의 주요 가입자는 여성 고객으로 전체 가입 비중의 69.4%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20~40대 비중은 무려 83.2%다.

웰컴저축은행측은 젊은 여성 가입자가 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에 대해 모바일 뱅킹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편의성과 1%의 금리에도 민감한 여성고객에게 최대 연 6%의 금리를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전달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웰뱅하자 정기적금 특판 상품은 24일까지 매일 1천좌씩 한정판매 된다.

월 납입액은 최대 20만원까지며 계약기간은 12개월 단일계약이다.

가입은 영업점뿐만 아니라 모바일 뱅킹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에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