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의원, 블록체인 산업발전 위한 진흥법 추진

지난 8일 '블록체인의 혁명, 암호화폐와 분리 대응 가능한가?' 특별 간담회 통해 피력

2018-11-09     김정기 기자
이상민

이상민 의원(민주당, 대전 유성을)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블록체인의 혁명, 암호화폐와 분리 대응 가능한가?'를 주제로 특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웅래 의원과 공동으로 주최 (사)한국핀테크연합회(이하 ‘핀테크연합’) 주관했다.
 
기조발제를 한 홍준영 핀테크연합 의장은 ‘블록체인 초강국의 길 아젠다 3대전략’을 제시·발표하였으며 경희대학교 한호현교수가 ‘블록체인의 혁명, 암호화폐와 분리대응 전략’에 대해 주제 발표했다.

한편 이상민의원은 “4차산업의 핵심기술이 블록체인 기술이라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산업이 우리나라 미래먹거리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면서, “그러나 블록체인기술이 가상화폐로 인식되어 가상화폐의 투기성 때문에 블록체인기술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며 가상화폐와는 분리 순수한 블록체인 기술의 글로벌 리더쉽을 확보하고 세계 각국에 앞서서 기술 산업적 선점을 위하며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과 재정적 지원을 하는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 진흥법'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