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금고, 하반기 신입사원 232명 채용 밝혀

2020-11-06     이은서 기자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이은서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20년도 하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전국 151개 새마을금고가 총 232명을 뽑는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단 3일이다. 각 전형별 합격자는 본인이 응시한 금고의 채용인원을 기준으로 서류전형은 6배수, 필기전형은 4배수 이내로 취득점수 순으로 선정된다.

필기전형은 이달 28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치른다. 인성검사와 NCS 직업능력기초평가를 실시한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진행되며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금고 임·직원을 제외한 외부 면접위원 1인이 참여한다.

최종면접에서 탈락하게 된 지원자의 경우, '신입직원 인재 풀'에 자동 등록된다고 새마을금고 측은 안내했다. 이후 사내의 인력이 더 필요할 때 풀에 등록된 지원자에게 연락하여 면접 권유가 가능하다. 
 

한편 각 새마을금고는 독립법인이기 때문에 각 회사마다 급여와 제도가 다르다. 지원하는 새마을 금고의 정보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의 각 새마을금고 경영공시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