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트릭스터M' 9일만에 사전예약자 200만명 돌파

2020-11-10     이은서 기자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이은서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신작 MMORPG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트릭스터M’의 사전 예약자 수가 200만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엔씨는 지난달 28일 사전예약을 신청했고, 이틀만에 100만 돌파, 이후 9일 만에 200만명을 넘어섰다. 

트릭스터M은 엔트리브소프트가 서비스했던 ‘트릭스터’ IP를 활용하여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다. 

엔씨는 200만명 돌파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게임 이용자는 트릭스터M 브랜드 사이트의 자유 게시판에 ‘이백만’으로 삼행시를 작성해 참여하면 된다. 추첨으로 선정된 200명의 이용자는 구글 기프트 카드 1만원권을 받는다.

모든 이용자는 트릭스터M 브랜드 사이트에서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참여자는 보상으로 펫(Pet) ‘비만 병아리’, ‘포푸리 드릴’, ‘까발리에 천만장자 꾸러미’를 받는다. 엔씨의 웹툰 플랫폼 ‘버프툰(BUFFTOON)’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웹툰 코인도 획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