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지갑속 아트 갤러리 카드형 메달 추가 출시

2020-11-18     이은서 기자
(사진)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이은서 기자 =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 www.komsco.com)는 17일 서번트 증후군 아티스트와 협업한 ‘지갑속 아트 갤러리 카드형 메달’ 4종을 추가 출시했다.

12지 띠별 동물가운데 개·뱀·원숭이·토끼를 도안한 금메달(중량 3.75g, 직경 17mm)로, 각 동물을 주제로 한 서버트 증후군 아티스트의 원작품을 함께 담았다.

조폐공사는 앞서 지난 7월 1차분 닭·돼지·호랑이·말, 10월 2차분 쥐·소·양·용 디자인의 메달을 선보인 바 있다.

‘지갑속 아트 갤러리 카드형 메달’은 서번트 증후군 아티스트들이 만든 특별한 작품을 카드와 프리미엄 순금(순도 99.99%) 메달에 디자인해 생활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개당 36만원으로, 조폐공사 온라인쇼핑몰(www.koreamint.com)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데 기부된다.

2019년부터 서번트 증후군 아티스트와 협업해 제품을 개발중인 조폐공사는 디자인 로열티 지급과 수익 기부를 통해 발달장애인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