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엑터스, '2021 전국 중고등학생 오디션' 개최

"제2의 신세경·박은빈·송강 찾는다" 배우 지망하는 전국 중고등학생 누구나 지원 가능 1월 4일부터 뮤즈 앱 통해 접수 시작

2020-12-28     정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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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셜리더스) 정다연 기자 = 배우 전문 엔터테인먼트사 나무엑터스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오디션을 개최한다.

28일 나무엑터스는 이같이 말하며 '2021 전국 중고등학생 오디션'을 개최하고 새 얼굴을 찾는다고 밝혔다.

해당 오디션은 배우를 지망하는 전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중고등학생에 맞춰 간단하게 지원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인 이번 오디션은 자기소개를 비롯한 본인의 꿈 소개, 얼굴 정면, 측면, 웃는 모습을 한 개의 영상으로 담아 1월 4일부터 29일까지 뮤즈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1차 오디션은 지원서와 프로필 사진 등을 생략하고 연기 없이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본인의 꿈을 소개한다는 것이 기존 오디션과 다른 점으로 눈길을 끈다.

오디션 1차에 합격한 지원자들은 2차 연기 영상 오디션, 3차 개별 면접 등을 거치게 되며 최종 합격자들은 나무엑터스와 전속·연습생 계약을 맺고 전문적인 트레이닝과 체계적인 관리의 기회를 제공 받는다.

한편 나무엑터스 소속 배우로는 유준상, 지성, 이준기, 신세경, 천우희, 박민영, 문채원, 박은빈, 김향기, 서현, 송강, 강기영 등 현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기자들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