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를 향한 깊고 뜨거운 사랑'..오메가엑스(OMEGA X) 두 번째 미니앨범 컴백

2022-01-05     전제니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전제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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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가 약 4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5일 오전 11시 오메가엑스(OMEGA X)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 LIK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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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빈은 "절제된 섹시미"를 꼽으며 "저희가 옷을 안 입은 사람도 있다. 아주 추운 겨울을 저희들의 무대로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호떡 같은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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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젠은 "저희를 한 번 더 각인시키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며 러브 버전과 라이크 두 버전으로 발매되는 앨범을 언급했다.
 
'LOVE ME LIKE'의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공개한 후 태동은 "그동안 연습했던 게 잘 나온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만족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해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 (바모스)’로 데뷔한 데에 이어, 9월 첫 번째 싱글 ‘WHAT'S GOIN' ON (왓츠고잉온)’을 발매하며 쉼 없이 활동을 이어온 오메가엑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과감한 변신과 음악적 성장으로 더욱 강렬해진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다. 

 타이틀곡 'LOVE ME LIKE'의 차별점으로 세빈은 "이국적인 사운드다. 한국에서는 느낄 수 없는 라틴의 섹시함을 표현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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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은 "'나를 좀 더 사랑해줘'라는 뜻이 많이 담겨있다. 저희 노래를 들으면서 사랑에 대해서 좀 더 생각해보시면서 다양한 사랑을 느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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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을 통해 오메가엑스는 3D 오브제, 3D 합성물 등 새로운 시도를 했다. 예찬은 "기존의 멤버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유니크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 2022년이 되면서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보여드릴 수 있던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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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포인트 안무로 한겸, 정훈은 '피리춤'을 소개했다. 한겸은 "후렴구 부분에 플루트 소리가 나오는데 플루트 부는 동작이 인상 깊은 동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 LIKE’는 오메가엑스의 성숙해진 비주얼과 한층 과감해진 매력을 담아낸 앨범이다. ‘LOVE’ 버전과 ‘LIKE’ 버전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농익은 남성미와 절제된 섹시함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또한 비주얼 변신은 물론, 재한, 한겸, 예찬 등 멤버들의 적극적인 곡 참여로 음악적 스펙트럼까지 입증하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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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LOVE ME LIKE’는 미니멀하고 이국적인 비트 위에 화려한 플루트 라인을 담은 뭄바톤 리듬의 댄스곡으로 오메가엑스의 강렬한 랩과 개성 있는 보컬이 라틴 음악을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보인다. 신인 답지 않은 노련한 무대 매너로 데뷔 때부터 주목 받았던 오메가엑스는 화려한 군무와 섹시함을 극대화한 퍼포먼스를 더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오메가엑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 LIKE'은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