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국내 최초 종합재산신탁 기반 자산관리·승계 시스템 개시

2018-11-26     박주연 기자

[파이낸셜리더스 = 박주연 기자] 26일 신영증권은 고객의 재산을 통합 관리·운용할 수 있는 차세대 신탁시스템을 개시하며, "이 시스템은 국내 최초 종합재산신탁 기반 자산관리·승계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영증권 관계자는 종합재산신탁이라는 하나의 계약으로 금전·유가증권·부동산·특수재산 등 여러 유형의 재산을 함께 수탁하여 통합 관리·운용할 수 있는 신탁이다고 덧붙였다.

신영증권은 이번 시스템 구축에 따라 고객은 한 번의 계약으로 모든 자산의 운용 및 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한 신탁설계, 상속설계, 세무설계를 통한 세대별 자산관리 부동산, 동산, 지식재산권, 미술품 등 비금융자산관리 결혼, 출산, 자녀입학 등 삶의 이벤트에 따른 맞춤형 지급플랜 설계 유언대용, 이익증여, 장애인, 후견, 공익기부 등 목적별 신탁계약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