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도 못 이긴 가뭄, ‘물’이 사라지고 있다 TBS TV

2022-11-24     이주희 기자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사진)

 

오는 25일(금) 오전 9시에 방송되는 TBS TV <기후 위기 작전상황실 - 신박한 벙커>에서는 극심한 가뭄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전 세계적인 기후, 기상 이변이 극에 달한 올해, 70 년만의 폭염과 가뭄으로 유럽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가 고통받았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었다. 폭우로 큰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그와는 별개로 전국 저수지 45곳이 저수율 심각, 경계 상황으로 집계되었을 만큼 우리나라의 가뭄은 심각한 상황이다. 가뭄으로 인한 수질 저하는 또 다른 재해를 가져온다. 아프리카는 깨끗한 식수를 구하지 못한 많은 이들이 오염된 물을 마시고 질병에 감염 되거나 목숨을 잃고 가축 수백만 마리가 폐사하고 있다.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선진국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미국은 '물 사용법'을 만들어 누진세처럼 벌금을 부과하고, 유럽 역시 물 낭비를 규제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신박한 벙커>는 오늘의 기후 마스터 조천호 대기과학자, 류재근 환경 미생물학 박사 등과 함께 우리나라의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해법을 찾아본다. 생존과 직결되는 ‘물’을 지키기 위한 절박한 고민! 11월 25일 오전 9시 TBS TV <기후 위기 작전상황실 - 신박한 벙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