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롯데 신격호 금고서 "후계자는 신동빈" 자필 유언장 나와 롯데 신격호 금고서 "후계자는 신동빈" 자필 유언장 나와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이현제 기자 = 올해 1월 별세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20년 전 차남인 신동빈 회장을 후계자로 지목한 내용을 담은 유언장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24일 롯데지주는 한국과 일본, 그 외 지역의 롯데그룹 후계자를 신동빈 회장으로 지목한다는 내용이 담긴 신 명예회장의 자필 유언장을 발견했다고 전했다.롯데 지주는 이 유언장이 신 회장이 2000년 3월 자필로 작성하고 서명해 도쿄 사무실 금고에 보관하고 있던 것으로, 사무실과 유품 정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연돼 오다 재개하던 기업 | 이현제 기자 | 2020-06-25 14:31 롯데 신동빈 징역 2년6개월 집유 확정 롯데 신동빈 징역 2년6개월 집유 확정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주서영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70억원의 뇌물을 건네고, 회사에 불리한 조건으로 영화관 매점을 가족회사에 임대해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16일 뇌물공여 및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신 회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신 회장은 2016년 3월 박 전 대통령에게 면세점 특허를 청탁하는 대가로 K스포츠재단에 70억원을 지원한 혐의(뇌물공여)로 기소됐다. 또 신 산업 | 주서영 기자 | 2019-10-17 11:40 재벌가 주식 지분 12% 담보 잡혀... 두산일가 담보는 90% 넘어 재벌가 주식 지분 12% 담보 잡혀... 두산일가 담보는 90% 넘어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양언의 기자 = 국내 대기업집단 총수(오너) 일가가 보유한 계열사 지분 중 12%를 담보로 잡힌 것으로 나타났다. 두산그룹 오너 일가의 담보 비중이 90%를 넘었고, 개인 중에서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가 지분 100%를 담보로 잡혀있다.주식 담보 금액으로 보면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1조295억원으로 가장 많았다.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는 지난달 20일 기준으로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대기업집단 중 총수가 있는 51개 그룹 오너 일가 주식담보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기업 | 양언의 기자 | 2019-10-02 11:15 일제 불매운동 확산... 롯데 계열사 동반 하락 일제 불매운동 확산... 롯데 계열사 동반 하락 (서울=파이낸셜리더스) 한지혜 기자 = 일본의 대 한국 수출규제를 계기로 국내에서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여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일본 제품을 수입하는 회사의 지분을 보유한 롯데쇼핑[023530]과 롯데칠성[005300] 등 롯데그룹 계열사 주가가 10일 동반 하락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쇼핑은 1.99% 내린 14만8천원에 거래를 마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롯데칠성도 전날보다 1.56% 내린 15만8천원에 마감했다.롯데지주[004990]도 장중 4만200원까지 내려 52주 신저가를 새로 쓴 뒤 4만400원(-1.58%) 경제 | 한지혜 기자 | 2019-07-10 16:52 신동주, 동생 신동빈에 설 가족모임 초대…롯데 "동기 의심" 신동주, 동생 신동빈에 설 가족모임 초대…롯데 "동기 의심" (서울=파이낸셜리더스) 한지혜 기자 =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경영권 다툼을 벌여온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설을 앞두고 편지를 보냈다. 서울 성북동 자택에서 열리는 설 가족 모임에 초대하는 내용이다.29일 신 전 부회장 홍보대행사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은 지난 21일 신동빈 회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한동안 이런저런 이유로 가족 간의 정을 나눌 수 없었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성북동 집에서 열리는 설날 가족 모임에서 얼굴을 직접 마주하고 가족으로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초대 의사를 밝혔 경제/산업 | 한지혜 기자 | 2019-02-07 18:0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