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상조 “특정 기업 겨냥 법률 규제는 지속 불가” 김상조 “특정 기업 겨냥 법률 규제는 지속 불가”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주서영 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삼성그룹 등 특정 기업그룹을 겨냥한 규제가 제외된 데 대해 “모든 문제를 공정위가 해결해야 한다는 기존의 인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연 공정거래법 전면 개편 사전 브리핑에서 사회 공론화 과정이나 국회 심의에서 벌어질 논란을 예상하며 이같이 말했다. 공정거래법 전면개편 특별위원회는 총수의 지배력 강화를 막기 위해 금융보험사만의 단독 의결권 행사 한도를 5%로 설정하도록 권고했지만, 공정위는 최종 개편안에 기타금융 | 주서영 기자 | 2018-09-03 10:26 김상조 공정위 소송 패소율 9.2%… 4년 만에 한 자릿수로↓ 김상조 공정위 소송 패소율 9.2%… 4년 만에 한 자릿수로↓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주서영 기자 =수년간 두 자릿수에 머물던 공정거래위원회의 소송 패소율이 작년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공정위는 직접 수행한 소송에서는 단 한 번도 패소하지 않았고, 외부에 맡긴 소송 패소율도 전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공정위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작년 공정위가 치른 소송은 총 163건(확정판결 기준)이었다. 과징금이나 경고 처분 등 공정위의 제재는 법원의 1심 효력을 가진다. 따라서 불복한다면 서울고등법원에 항소할 수 있다. 이 판결도 동의할 수 없다면 대법원에 상고도 경제/산업 | 주서영 기자 | 2018-06-07 13:26 신용평가 등급제→점수제 개편… 240만명 이자 1%p↓ 신용평가 등급제→점수제 개편… 240만명 이자 1%p↓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주서영 기자 =개인신용평가 체계가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뀐다. 이에 따라 약 240만명이 평균 1%포인트(p)의 이자 절감 효과를 본다. 금융위원회는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개인신용평가체계 종합 개선방안’을 발표했다.우선 현행 1∼10등급의 등급제를 미국·독일과 같은 점수제로 전환한다. 사실상 ‘같은 신용도’로 볼 수 없는 300만∼1천만명이 한 등급에 묶이는 등 문제점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가령 신용점수 664점인 사람은 7등급(600∼664점)에 해당해 제도권 금융회 기타금융 | 주서영 기자 | 2018-05-29 13:3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