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장인’ 범진, ‘열린음악회’서 따뜻한 ‘인사’ 전했다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열린음악회’에서 감성을 두텁게 채웠다.
범진은 3일 오후 6시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의 ‘공사창립 51주년 기획’ 특집에 출연, 쉬이 꺼지지 않는 여운을 선사했다.
이날 범진은 어쿠스틱한 기타 연주를 들려주며 ‘인사’의 첫 소절부터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범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청자의 귀를 매료시키는가 하면, 여유롭게 무대를 펼치며 내공을 발휘해냈다.
범진은 안정적으로 라이브를 선보여 무대 장악 능력을 보여준 동시에 부드럽고 잔잔한 사운드로 깊은 울림을 안기기도 했다. 차분한 ‘인사’를 건넨 범진은 시청자들의 마음에 진한 여운까지 남겼다.
‘인사’ 무대 후 범진은 ”오늘 여러분들 앞에서 노래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멘트를 남기며 다음 무대를 소개했다. 범진은 또 다른 무대로 드라마 ‘쾌걸춘향’의 OST ‘응급실’을 준비,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인기곡 무대들로 ‘열린음악회’를 감동으로 채운 범진은 앞으로도 여러 방송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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