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더스 = 김홍찬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신사제2동주민센터(동장 김영곤)는 12월 26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모집된 50여명에 대하여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가졌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 · 명예직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주기적으로 안부확인, 위험감지, 복지욕구 파악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선서 및 위촉장 수여를 통해 참석자 모두가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주민복지를 위해 봉사할 것을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영곤 동장은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참하여 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그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출처=은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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