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금천구청) 금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서울=금천구청) 금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 김홍찬 기자
  • 승인 2019.02.0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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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리더스 = 김홍찬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 1월 31일 금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성신여자대학교 연구산학협력단(단장 채정현)’과 금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위·수탁 기간은 2019년 2월 1일 부터 2021년 12월 31일 까지다.

앞으로, ‘금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종미)’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족, 균형 잡힌 성장으로 상생하는 금천을 목표로 분야별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먼저, ‘가족관계’ 분야 △ 부모역할 △ 아버지역할 △ 부부역할 △ 이혼 전·후 가족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 가족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족돌봄’ 분야 △ 중위소득 72% 이하’ 취약위기 가족을 대상으로 학습·정서지원 및 생활서비스 △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및 생활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학교 부적응 청소년 사회성 향상을 위한 지역특화사업도 추진한다.

‘가족생활’ 분야 △ 맞벌이 가정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교육 △ 다문화가족 초기정착지원 △ 결혼이민자 통·번역지원 △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 중국동포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다문화가족 인식개선을 위한 다가가는 ‘다행복 스쿨’,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가족친화 문화프로그램 ‘패밀리셰프’ 등을 실시한다.

한편, 구는 ‘가족 교육’, ‘상담’, ‘돌봄’ 사업 등 가족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을 위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2007년 3월 개소했다. 이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2011년 1월에 문을 열었다. 현재 ‘금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금하로11길 40 1층,3층)’로 두 기관을 통합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처음 위탁받아 올해 1월 31일까지 운영했으며, 이어 두 번째로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이 센터를 꾸려가게 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가정이 건강해야 지역이 건강해지고 나아가 나라가 행복해진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구민들이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잘 운영해 달라”고 말했다.

성신여대 연구산학협력단 채정현 단장은 “다양한 전공을 가진 대학의 이점을 살려 금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가족문제 예방 및 가족기능 강화, 가족친화문화조성,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등 가족서비스 제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금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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