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더스 = 김홍찬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신사1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봉효)에서는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봉사할 수 있는 「함께 나눠서 신나공!」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참여자에게 무료로 목도리 뜨개질과 면 생리대 제작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받은 주민들 스스로 자주적인 뜨개질 소모임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신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3월~4월 뜨개질 강습과 5월~10월 3개조(4~6인)의 소모임을 구성·운영하고, 11월 종합평가로 진행된다. 소모임에서 만든 목도리와 면 생리대는 연말 관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학 신사1동장은 “이 사업이 주민에게 새로운 경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민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사1동 주민이 행복하고 따뜻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은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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