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셜리더스) 주서영 기자 = 금우회는 지난 6월 19일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서민금융지원 신규사업 수행기관 선정관련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다. 서민금융지원 TF팀 이영석 운영이사의 프리젠테이션에 이어 11명의 집단인터뷰에서 정한기 회장은 서민금융수행기관으로서 금우회가 최적의 조건을 갖췄으며 많은 강점이 있다고 밝혔다.

정회장은 ‘‘금우회는 우수한 금융권 퇴직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금융권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지식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서민금융사업을 하는 데 최적화 되어 있다’’면서 ‘‘금융권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출뿐 아니라 사업의 성공을 위한금융컨설팅등 토탈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민금융 전문기관으로 성장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조직’’이라고 강조했다.

수행기관 선정 발표는 6월말이나 7월초에 예정되어 있으며, 이날 설명회에는 정한기회장, 최복석 운영지원 본부 대표, 안기천 사무총장, 권주영 서민금융TF팀장과 팀원들이 참석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한편, 협회 서민금융TF팀은 지난 6월 12일 성공적인 PT를 위해 전원이 참석, 사업자 선정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특히 PT에 경험이 많은 교육사업본부 김재웅이사가 동참해 금우회의 서민금융지원사업에 열정적인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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