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더스 = 김홍찬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역촌동에서는 2019. 동단위계획형 시민참여예산 “다문화 공감소통사업”으로 다문화 수다 교실을 열었다. 다문화 수다 교실은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15~17시 역촌동주민센터 3층 조리실에서 요리, 공예, 꽃꽂이 등으로 이야기하며 문화를 함께 나누는 공감 소통의 장이다.
3월 28일(목)은 다문화 수다교실 첫 회로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의 5개국 사람 17명과 한국인 7명이 모여 서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하였으며, 한국 고유의 명품 된장·고추장을 만들어 보았다.
역촌동 관계자는 4월 11일(목)은 한국 전통차 식혜와 수정과를 만드는 요리 교실이, 4월 25(목)은 꽃꽂이 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니 관심있는 다문화 가정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태숙 다문화 공감소통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으로 다문화가족과 한국인이 친구가 되고 진정한 이웃사촌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역촌동장(이기훈)은 다문화 공감소통 사업을 통해 늘어나는 다문화 가족과 소통하고 발전하는 역촌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출처=은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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