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2017년도 컴플라이언스 대상’에 키움증권
한국거래소 ‘2017년도 컴플라이언스 대상’에 키움증권
  • 주서영 기자
  • 승인 2018.05.23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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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통제 종합평정 점수 전체 1위
불공정거래 예방조치 높은 평가

(서울=파이낸셜리더스) 주서영 기자 =

한국거래소는 31 여의도 서울 사옥에서 ‘2017년도 컴플라이언스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줄 왼쪽부터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 이현 키움증권 사장,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뒷줄 왼쪽부터 이해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학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31 여의도 서울 사옥에서 ‘2017년도 컴플라이언스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줄 왼쪽부터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 이현 키움증권 사장,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뒷줄 왼쪽부터 이해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학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안동현 자본시장연구원장.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31일 ‘2017년도 컴플라이언스 대상’ 시상식을 열고 키움증권[039490]에 컴플라이언스 대상을 수여했다. 컴플라이언스 대상은 증권·선물회사의 자발적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을 유도하기 위해 내부통제가 우수한 회원사에 주는 것으로, 지난해까지 거래소 이사장상이었던 것을 이번부터 금융위원회 위원장 상으로 격상했다. 키움증권은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등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내부통제 종합평정 점수에서 전체 1위를 했다. 또한 준법감시 인력 비율이 전체 임직원 대비 2.41%로 업계 최상위권이고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큰 위탁자 주문을 빠르게 제한하는 등 체계적 불공정거래 예방조치를 시행한 점 등도 높이 평가받았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내부통제 최우수상은 44개 중·소형 회원사 가운데 평정점수가 가장 높았던 IBK투자증권이 받았다. 이번에 신설된 내부통제 개선 우수상은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는 등 내부통제 수준을 전반적으로 크게 높인 한화투자증권에 돌아갔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회원사들이 더 높은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갖추도록 사전예방 중심 불공정거래 예방체계를 확립하고 회원사에 대한 준법경영 컨설팅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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